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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 소공인, ‘호주 수출길’ 열다
순창장류 소공인특화센터 수출 판촉행사
 
/박형권 기자(hkpank@)

순창에서 생산된 전통 장류제품이 호주 수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경진원은 18일 순창 장류단지 내 성가정식품, 장본가 등에서 생산하는 고추장, 절임식품 등 5개사 25개 제품으로 1만5,000불 규모의 장류 수출을 추진하고 이에 따른 홍보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의 전통문화 소공인 수출 판로개척이라는 기조아래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에서 지난달 3월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개최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얻은 성과이다.
상담회에 참가한 호주 현지 유통업체인 KS Global Trading에서 주문했으며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3년간 22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홍보행사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대형 할인매장 2곳에서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14일간) 진행되며, 순창 장류제품에 대한 시음·시식과 함께 해외 소비자에게 전통요리방법도 소개할 계획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향후 순창장류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캐나다, 미국 등 한인 사회가 번성하고 있는 지역을 타깃으로 지속적인 바이어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장류 소공인특화센터는 소공인 밀집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순창군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순창군내 전통장류 및 식품 제조업체들에게 경영교육, 공동사업, 판로개척 등 맞춤형 현장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7/05/18 [20:28]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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