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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예식장 승인 일관성 없는 행정” 송정훈 의원, 5분발언 지적
 
/김낙현 기자(nhkim@)

 
▲     © 관리자

팔복동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 삶의 질이 우선 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송정훈(사진) 의원은 18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34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주시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팔복동 제1산단 재생사업이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 삶의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제1산단 재생시행계획안의 최종 낙찰자의 계획안은 전주시에 ‘행복주택 부지’로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대규모 웨딩센터와 외국 자동차 전시매장 건립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예식장 건립을 조건으로 기부채납을 통해 건설되는 행복주택이 노후 산단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란 시각도 있지만, 인근에 복합 상업 및 문화 시설이 아닌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대형 예식장이 들어섬에 따라 교통체증이 극심해진다는 것이 송 의원의 지적이다. 또 휴일에만 반짝 운영되는 예식장의 영업 특성상 평일에는 불 꺼진 거리가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는 더욱 거리가 멀어지게 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고조되고 있다고 송 의원은 밝혔다.
 
송 의원은 “민선6기 전주시는 송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종합경기장 복합쇼핑센터 건립을 반대하고 에코시티에도 창고형 대형마트 입점을 불허하고 있다”면서 “지역내 예식업계가 이미 포화상태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초대형 예식장을 승인하는 것은 원칙도, 일관성도 없는 행정”이라고 비난했다.
             
기사입력: 2017/05/18 [20:40]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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