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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유네스코 대비 실행력 확보 주력
● 역사 여행의 新지도‘백제세계유산 팸투어' (上)
 
/장라윤 기자(nekimsi@)
▲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공동 주관한 ‘백제세계유산 팸투어'가 지난 15일과 16일을 출발점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 관리자

 
유산관리 정책 신규사업 구상 등
백제세계유산센터 움직임 활발
 

문화재청, (재)백제세계유산센터(센터장 유재경)가 공동 주관한 ‘백제세계유산 팸투어'가 지난 15일과 16일을 출발점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본보에서는 역사 여행의 새로운 지도로 기능해야 할 ‘백제세계유산 팸투어'를 통해 미래로 남아야 할 백제역사유적지구 모습을 개괄적으로 살피고, 현재의 기록을 통해 앞날의 과제를 정리하고자 한다.

본보에서는 2회차로 나눠 지난 15일과 16일 언론인 대상 팸투어 과정을 소개하고, 이 시대를 현존하는 이들이 역사적 이행 및 실천해야 할 부분들을 공론화한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먼저, 백제 문화의 정수를 현대인들 손에 잡힐 수 있게 노력하고 있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움직임을 소개한다.

백제세계유산센터는 2011년 대한민국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공주와 부여, 익산 역사유적지구를 ‘백제역사유적지구’로 통합, 우선 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문화재청과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기초자치단체인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간에 업무협약 체결, 2012년 5월 자치단체 통합·조정 업무를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출범했다. 추진단은 2014년 9월 유산의 통합관리기구로서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으로 명칭 변경을 거쳐, 2016년 1월 백제세계유산센터로 변경, 센터는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와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 공동 출자로 설립한 독립법인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5대 핵심 정책을 운용한다. 먼저 오는 2020년 유네스코 정기 보고에 대비, 권고사항 실행정책을 펼치고, 통합관광시스템 구축계획 등 실행력 확보에 주력한다. 이와 더불어 유산관리 정책에 신규사업 구상과 미래전략 연계, 학술이론 보강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 시민참여에도 영역을 확장, 이를 위한 민간 부문 서포터즈제와 기부금단체 지정 등을 운영한다. 관광 홍보부문에서는 디지털콘텐츠 보강 등 홍보 다양성과 정보 공유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유네스코 권고사항 실행과 유산가치 확장을 위해 자치단체와 사업반영 협업과 필요시, 자치단체에서 사업을 이관 수행할 방침이다. 이는 관광활성화 측면보다 유산 보존보호 측면 관광에 주력한다. 또 유산가치 확장을 위해 추가유적 잠정목록도 등재한다. 잠정목록 21건에 도지정 23건 진단을 지난해 말 완료했다. 익산의 경우 중기 추진 대상 총 14건 가운데 6건 포함, 공주 3건과 부여 5건이 포함됐다. 장기 대상으로는 총 19개 유적 중 익산은 1건, 공주 2건 부여 16건을 추진한다. 등재 신청은 오는 7월에 진행한다.

관리 및 학술이론 축적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먼저 통합방범시스템을 지난 4월부터 가동했고, CCTV 총 64대 중 익산은 16군데에서 통합관제센터로 정보 전달 및 감시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학술이론 보강을 위해 올해 총 1억 5천 만원 예산으로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한다. 또 백제문명자료조사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외 학술논문 수집을 시작해 지난해 일본 아카이브 3차 과정인 올해는 중국 내 백제 유적 유물 사진 등을 수집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적기반 관광활성화 부문 콘텐츠 개발에는 일본 관광객 대상 테마상품 개발과 디지털 활용한 매장문화재 시각화, 백제유적유적지구 상징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 홍보 일환으로 '신라문화 속 백제문화특별전'을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 백제 대표유물 1700여점을 공개한다. 장기적으로 해외 전시 방안도 마련할 계획. 또 지난해부터 운영한 '초청 팸투어'를 확대, 올해는 타깃 다양화는 물론, 국내 및 해외 초청도 계획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7/05/18 [20:51]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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