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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도 출연기관장 일할사람 필요
 
관리자

전북도의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이 15곳이다. 이중 7개 기관장이 올해 안에 임기가 끝난다고 한다. 임기만료 기관의 수로 보면 절반에 가까운 규모다. 능력에 따라 재임용될 수도 있고 새로운 사람으로 교체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학연이나 지연, 친분, 보은성 선정 등은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 제대로 일할 능력과 덕망을 가진 사람을 선정해야 할 것이다.

송하진 지사는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학연과 지연, 친분 등 인맥 중심의 기관장 인선을 철저히 배제하고, 투명하고 종합적인 실력을 우선으로 하는 완전 공개채용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송지사가 밝힌 인사방침은 말에 그쳐서는 안된다. 그동안 도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들의 안일과 문제점 투성이가 감사에서 믿기 어려울 만큼 심각한 상황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도의 여러 차례 촉구에도 일부기관은 개선되지도 않는 등으로 여론의 엄청난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학연과 지연, 보은성 인사는 결국 인사권자를 어렵게 할 수도 있다. 그런 인연을 계기로 채용된 사람이 능력과 덕망을 갖춰 일을 잘 해낸다면 모르겠으나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스스로 발목을 잡히는 꼴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것은 도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기도 하다.

특히 시기상으로 오해의 소지가 많다.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련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을 자기사람으로 뽑는다는 오해를 받기 쉬운 상황이다. 그동안 인사에서도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인사가 없었다고 볼 수 없고 일부는 입줄에 오르내리기도 했던 게 사실이다.

기관장 임기가 올해 안에 끝나는 출연기관은 전북인재육성재단, 전북연구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남원의료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고 한곳은 현재 공모 중이다.

능력 있는 인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인사위원회 구성이 중요하다. 객관성이 보장될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돼야 한다. 객관성과 신로를 담보할 인사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필요하다면 심사결과를 공개할 필요도 있다.

기사입력: 2017/09/07 [20:08]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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