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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이용자 중심 개선"
전주시, 오는 11월부터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셔틀버스 내외부 기능개선 후 운행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장애인 콜택시 3대 증차, 낡은 차량 2대도 새 차로 교체
 
/김낙현기자

전주시가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개선과 콜택시를 증차한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셔틀버스를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제작해 운행하고, 중증장애인을 위한 콜택시인 이지콜을 증차하는 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한다.

먼저, 시는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시민,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들이 탑승하는 셔틀버스의 내·외부를 전면 개선해 오는 1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2급 중증장애인을 위해 운영중인 콜택시도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3대를 추가 증차하고, 오래 사용돼 낡은 차량 2대도 이달 중 새것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는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 서비스 개선에 앞서 관련규정 정비, 인력보강 및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완료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는 오는 11월에 전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계획 최종보고회를 갖고 1만2000여명에 달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개선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동시에, 시는 오는 2018년 6월부터는 월드컵경기장 내 장애인어울림센터 등이 구축·운영될 예정인 만큼, 이를 위한 시내버스 및 셔틀버스 노선 개편에 장애인 11개 단체와 이를 이용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날로 늘어나는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제공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며 “교통약자와 서민들의 생존권인 이동권 보장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10/12 [19:45]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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