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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북 중 고등학생 이야기대회 개최
윤채연·박진솔·유승하, 한빛상 수상
 
/장라윤 기자
▲ 전북국어교사모임이 주관, 최명희문학관과 전북작가회의 등이 주최한 이 대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세시간 동안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렸다.     © 관리자

제14회 전북 중 고등학생 이야기대회에서 윤채연(효문여중 2년), 박진솔·유승하(전북여고 2년) 학생이 한빛상을 수상했다. 전북국어교사모임(회장 김형훈)이 주관,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과 전북작가회의(회장 김병용) 등이 주최한 이 대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렸다. 
 
‘우리 아버지’를 주제로 무대에 선 윤채연 학생과 ‘전라도 나눔의 미덕’을 발표한 박진솔·유승하 학생을 비롯해 중등부 2팀, 고등부 7팀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중등부 으뜸상은 강수현(성심여중 2년) 고등부 으뜸상은 고은찬·이준형 (부안고 2년) 김사랑·이가은 (전북여고 1년) 잘한상에 박현재·배해든솔·정환희(고창북고 1년) 전고은(원광정보예술고 1년) 임정빈(부안고 2년) 배수현(전북여고 1년)이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문상붕(김제청하중학교 교사), 서철원(소설가), 이광한(대중문화예술인)씨는“청소년들이 옛이야기를 자신의 상황에 맞춰 다시 구성하거나 가족과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 있고 능청맞은 입담으로 들려주면서 청중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전북국어교사모임 김형훈 회장은 “전라북도의 언어와 이야기는 전북이 가진 독특한 역사와 전통과 문화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통해 사라져 가는 입말 문화를 살리고, 상상력과 창조력이 북돋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11/13 [20:47]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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