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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산·남고산성 정비, 한옥마을 외연확장 절실
박병술 의원 “체류형 관광지 육성-슬로시티 체감, 지역특성 살린 체험형 콘텐츠 개발” 남고산성 일대 약 4만9천평 활용방안 마련, 동학혁명 역사문화벨트 사업 위한 노력 절실
 
/김낙현 기자(nhkim@)

▲     © 관리자

곤지산과 남고산성 주변 역사유적 정비를 통한 전주 한옥마을 외연확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원(사진, 동서학동, 서서학동, 평화1동)은 7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한옥마을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슬로시티 본연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행정자치부와 전북도가 2016년 공공분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방문객은 연간 965만3035명, 매출액은 1150억원이다.
하지만 단순체류형 관광객이 대부분이고 2014년을 정점으로 관광객이 줄면서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좀 더 전주에 머무를 수 있는 이유를 찾아서 만들어야 한다고 박 의원은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한옥마을 외연확장을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형유산원을 중심으로 동고산성, 남고산성 등 후백제문화유적지를 비롯한 천년고찰, 생태하천, 현대예술까지 잘 보존 되어 있는 문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주 동남부권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먼저 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을 연계해 전주 무형유산진흥복합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삼경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 남고사, 동고사, 학소암, 관성묘, 반곡서원 등 전북도와 전주시 지정 문화재가 다수 지정되어 있는 남고산성 일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자원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전주시가 민선2기 당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구입한 남고산성 일대 약 4만9천평의 토지와 가옥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무형유산원 주변에 대한 정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곤지산 일대 완산공원과 초록바위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학혁명 역사문화벨트 사업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도 촉구했다.
 
또 전담부서 없이 중구난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12대 농촌동에 대한 대책과 농촌동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물론대형주차장 조성으로 고통받고 있는 내원당 마을 주민들에 대한 대책도 물었다.
이와 함께 뚜렷한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는 대성정수장과 옛 전투경찰대대 등에 대한 활용방안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기사입력: 2017/12/07 [19:19]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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