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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18년도 국가예산 1조원 달성
문동신 시장 민선4기 취임 5천여억원에서 10년세 배로 증가 새만금 내부간선 남북2축도로-국제공항 건설사업 등 가속화
 
/군산=유상근 기자(yousk@)

▲  군산시 2018년도 국가예산이 최종 1조103억원으로 확정되며 3년 연속으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 관리자

군산시 2018년도 국가예산이 최종 1조103억원으로 확정되며 3년 연속으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에 확정된 내년 예산은 지난해 확보했던 국가예산 1조40억원을 뛰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2006년 문동신 군산시장의 민선4기 취임 당시 5천여억원에 불과했던 국가예산이 10여년 사이에 배로 증가한 것이다.

2018년도 시의 주요 국가예산사업은 새만금 내부간선 남북2축도로 1,150억원, 새만금 신항만 건설 309억원, 금강2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270억원, 비응항 정온도 개선사업 70억원, 바이오콤비나트 기술개발사업 24억원, 중대형상용차글로벌 경쟁력강화사업 16억원, 플라즈마기술 복합연구동 건립사업 32억원 등이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새롭게 반영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에 5억원의 예산은 새만금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사업이다.

두 번째로는 총사업비 120억원의 ‘근대항만역사관’은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으로 문 시장의 끊임없는 노력과 김관영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국회단계 예산활동을 통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본 사업은 군산 내항일원에 항만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항만-역사체험관, 교육-전시공간, 전망대 등을 2020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1년 근대역사박물관 개관 이후 시간여행마을에 또 다른 대형 관광하드웨어를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다음으로는 ‘중소형선박 기자재 품질고도화센터 구축사업을 들 수 있다. 2022년까지 180억원(국비 100, 지방비 80)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중소 조선업체들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따른 도산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체 생존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시가 정부의 SOC예산 축소방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관계 공무원 모두가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끊임없이 설득했던 점을 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7/12/07 [19:24]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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