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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 돌입
호남고속·전일여객·제일여객·성진여객 4곳
 
/윤홍식 기자(hsyoun@)

전주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전주시내버스조합에 따르면 노조원 30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파업은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파업 참여 노조는 전주 시내버스 5개 회사노조 중 호남고속과 전일여객, 제일여객, 성진여객 등 4개 회사다.

파업이 시작되자 전주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시내버스 부분파업관련 내용을 긴급 공지하고 결행 노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날 시내버스 배차를 토대로 파업 예상 규모를 파악한 결과 전주 시내버스 392대 중 최대 150여대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파업으로 결행되는 노선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내버스 노사는 임단협 협상에서 1일 2교대 시행과 정년 연장 등에서 입장 차이를 보여 합의점을 찾지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시내버스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1일 2교대제 실시는 꼭 필요하다”면서 “파업 연장에 대해서는 조합원들과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전주 시내버스 노조는 체불임금과 임단협 문제 등으로 8번의 파업을 했으며 총 파업일은 25일이다.
기사입력: 2017/12/07 [20:19]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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