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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강추위에 건설현장 안전·품질 공기 비상
 
/박형권 기자(hkpank@)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공기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주 최저기온이 영하 8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훌쩍 넘겼고, 11일과 12일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 달해 올겨울 가장 추울 전망이다.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건설현장에서는 고민이 깊다.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늦어지는 공기와 품질 확보가 걱정이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동절기(2016년 12월∼2017년 2월) 건설현장에서 사고재해를 당한 근로자는 5069명, 사망한 근로자는 96명이었다. 공사를 하는 날이 적어서 통계상으로 사고가 적지만, 근로자 작업능력과 집중력이 저하돼 오히려 안전사고 위험성이 크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특히, 동절기에는 갈탄에 의한 질식, 실내 난방용 불이나 용접작업 중 발생한 비산 불티로 인한 화재가 주로 발생한다. 저체온증 등 건강장해도 동절기 근로자가 주의해야 할 위험요소다. 공단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방지를 위해 현장 관리자들은 현장 내 난방시설을 구비하고 적정 휴식시간을 보장해주는 등 평소보다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품질과 공기도 동절기 건설현장의 걱정거리다. 지난해 골재와 레미콘 등 자재와 건설인력 공급난으로 공사 진도에 차질을 빚은 현장이라면 공사를 쉬는 겨율철이 더욱 아쉽다.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소장은 “겨울철에는 물을 사용하는 작업의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콘크리트 양생을 실내에서 하면 공사비도 추가로 들어갈 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질식사고 위험도 커져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레미콘 타설 역시 동절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공사를 강행하려면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한 별도 비용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기사입력: 2018/01/10 [19:59]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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