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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도 깨끗한 청정수 ‘전주얼수’ 마신다
전주시, 수돗물의안전성과 음용 활성화를 위한 수돗물음수대 공공부문 설치 확대 올 상반기 전주역과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에 수돗물음수대 설치 예정
 
관리자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수돗물 음용율을 높이기 위해 그간 관공서를 중심으로 설치된 수돗물 음수대를 전주역과 버스터미널 등 공공부문까지 확대 설치한다.
  © 관리자
     
전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정수로 만든 수돗물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마실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음수대를 설치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권혁신)는 수돗물 음용율을 높이기 위해 그간 관공서를 중심으로 설치된 수돗물 음수대를 전주역과 버스터미널 등 공공부문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냉·온수를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수돗물 음수대는 시민 공모로 채택된 전주시 수돗물 브랜드 ‘전주얼수’의 이름이 붙여졌다.

시는 올 상반기 중 많은 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3곳에 우선 설치해 건강한 수돗물 음용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가 이처럼 직수형 음수대 설치에 나서게 된 것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이유로 수돗물 음용율이 낮기 때문이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지난해 시민 658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2017년도 수돗물 음용율 만족도 조사’에서도 시민들은 소독 냄새(35.5%)와 막연한 불안감(33.9%)을 이유로 수돗물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청 민원실 등 각 부서에 총 73개의 수돗물 음수대를 설치하고,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한옥마을과 시의 상징인 노송광장에도 음수대를 설치하는 등 공공기관부터 수돗물을 직접 솔선 음용해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인식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도 직수형 음수대가 설치되지 않는 시청 부서에 음수대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수돗물병입수인 ‘전주얼수’를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축제에 지난해 말까지 총 55만6000병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전주시 수돗물의 물맛을 시음할 기회를 제공했다.
기사입력: 2018/01/14 [18:42]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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