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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민 관 군 제설작업 구슬땀
1,600여명 참여, 시민불편 최소화
 
/군산=김정훈기자

▲ 군산시는 지난 9일부터 이어진 폭설에 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군부대 등에서 동원된 민 관 군의 1,600여명과 제설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 관리자

군산시가 며칠 동안 쏟아진 폭설과 기습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어진 폭설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군부대 등에서 동원된 민?관?군의 1,600여명과 제설장비를 동원해 자동차전용도로, 산업단지 및 이면도로, 산간지, 고갯길 등 군산 각지의 통행권 확보가 필요한 지역을 파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일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황에는 군산시 1,400여 전 직원들이 새벽 6시에 비상발령 및 종합행정 담당구역으로 현지 출장해 골목길, 이면도로, 인도 등 제설장비가 미치지 않는 곳까지 제설작업을 펼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시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직원 및 이통장, 산단 및 유관기관과 내륙 23개소와 도서지역 26개소에 문자메시지 전송과 대설대비 마을방송 등 실시간 기상상황에 발 빠르게 대비했다.
군산시의 제설작업에 지역 내 사회단체 및 기업체 시민들과 군 장병들도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옥구읍에 소재한 9585부대 1대대 장병 50여명은 나운1동 급경사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변 상가 및 지역주민들은 이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20cm이상 폭설이 내렸음에도 대중교통 정상운행 등 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군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제설작업 전담부서인 시 건설과의 신속한 대응과 제설장비, 자재 등의 적기투입 및 직원들의 밤샘 제설작업의 성과”라며 “지역주민들도 내 집 앞, 상가, 골목길 등에 대해선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직원들을 비롯해 이번 며칠간 이어진 제설작업에 참여해 주신 군부대 장병들과 기업 및 단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18/01/14 [19:06]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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