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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전주지역 41개 학교
스쿨존 어린이안전지킴이 추진
 
/김낙현 기자(nhkim@)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전주시가 어린이 하굣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전주시는 통학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전주지역 41개 학교에서 ‘스쿨존 어린이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쿨존 어린이안전지킴이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하교시간대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등 관련 봉사단체 회원들이 각 학교에 안전지킴이로 배치돼 교통안전 지도와 학교주변 우범지역 순찰활동, 보행이 어려운 장애우의 보행도우미 역할 등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1개 학교에 총 81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오는 3월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스쿨존 안전지킴이 사업과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1개 노선에 10명 이내의 학생들이 안내자의 인솔을 받아 등하교를 함께 하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사업도 1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전주지역 40개 초등학교에 총 80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왔다.
송준상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과 같은 안전시설확충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지도를 하는 안전지킴이사업 등을 병행해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해 어린이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2/27 [20:40]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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