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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김밥·우동 나눈 김밥집 사장님
 
/완주=김종채 기자(haram7895@)
▲     ©관리자
완주군 삼례읍에서 김밥 체인점 깨순이 김밥을 운영하는 조승규 사장의 10년째 계속되는 나눔활동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삼례읍에 따르면 조승규 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매년 하루 동안 장사를 접고, 관내 65세 어르신에게 김밥과 우동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을 맞은 조 사장은 지난 14일에는 삼례읍 부녀연합회(회장 성순자)와 함께 관내 마을에 김밥 등 분식을 나눴다.
삼례읍 소재 천일약국에서도 떡 100kg을 통해 나눔 봉사에 동참했으며, 삼례읍부녀연합회 회장들은 마을별로 김밥과 떡 그리고 어묵을 직접 마을에 전달했다.
성순자 삼례읍부녀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나눔의 의미를 다시 느끼게 됐다”면서 “세상이 각박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계셔서 삼례가 따뜻해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입력: 2018/03/15 [22:03]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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